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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파열되고 온몸에 타박상…3살 자녀 학대한 엄마 입건

장기 파열되고 온몸에 타박상…3살 자녀 학대한 엄마 입건
경기 하남경찰서는 세 살배기 아들을 때린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1일) 오후 아들 B군과 서울 강동구에 있는 병원을 찾았다가 아이 몸에 멍이 든 것을 수상히 여긴 병원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B군은 일부 장기가 파열된 것으로 진단돼 현재 경기도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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