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태원에 가본 적 있으신가요? 언제나 사람이 북적북적했던 이태원이 요즘 예전 같지 않습니다.
이태원에 있는 상가 3곳 중 1곳이 문을 닫았을 정도로, 이태원의 자영업계에서는 "하루 버티기가 힘들다"는 얘기마저 나오고 있죠.
이태원에서 맥줏집을 운영하는 앤드류 씨는 "손님이 평일엔 50%, 주말엔 70%나 줄었다"라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거리가 쓸쓸해진 이태원에, 얼마 전 수상한 초록색 선이 바닥에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 선, 도대체 무엇일까요? 누가 붙인 걸까요?
글·구성 남영주, 김하늘 인턴 / 그래픽 김하경 / 기획 이아리따 / 제작지원 하이네켄 코리아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