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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휠 훼손' 의혹 인천 티스테이션 지점 압수수색

'고의 휠 훼손' 의혹 인천 티스테이션 지점 압수수색
고객 차량의 타이어 휠을 고의로 훼손한 뒤 교체를 유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오늘(12일)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티스테이션의 한 지점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SBS는 지난해 9월 해당 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지점 관계자에 의해 고의로 휠을 훼손당한 뒤 타이어는 물론 휠까지 교체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이 고객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또, 보도 이후 올해 여름에 해당 지점에서 휠을 교체한 다른 고객도 자신도 고의 훼손에 당한 걸로 보인다는 진정을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지점 CCTV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고의 훼손 추가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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