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전태일 50주기, 그 외침이 헛되지 않도록

문재인 대통령이 고 전태일 열사에 대해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습니다. 전태일 열사의 50주기를 하루 앞둔 날입니다. 국민훈장 중 1등급에 해당하는 무궁화장이 노동계 인사에게 추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노동인권 개선 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고인의 공을 되새기고, 정부의 노동존중사회 실현 의지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전태일 추모가'와 함께 오늘(12일) 추서식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보여드립니다. 전태일 열사는 죽음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외쳤는데, 더는 노동자가 산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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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