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역시 압도적!…김연경, '38득점'에 짜릿한 6연승까지

흥국생명이 GS칼텍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자신의 시즌 최다인 38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습니다.

세트스코어 1 대 0으로 뒤진 2세트에서 김연경 선수, 공격이 막히자 공에 분풀이를 하며 강한 승부욕을 보입니다.

절치부심한 김연경이 펄펄 날며 흥국생명은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는데요, 라이벌 GS칼텍스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러츠를 앞세워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습니다.

GS칼텍스가 12 대 8로 앞서 승리를 하는 듯했는데, 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의 막판 집중력이 놀라웠습니다.

듀스 접전 끝에 김연경이 38점, 이재영이 23점째를 올리며 명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6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이 독주 체제를 굳혀나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