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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기견의 '견(犬)생역전'…바이든 두 반려견, 백악관 입성 예정

2020 미국 대통령선거 대장정이 막을 내리면서 조 바이든 당선인의 행보와 함께 두 반려견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챔프'(Champ)와 '메이저'(Major)라는 이름을 가진 두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바이든 당선인. 내년 1월, 취임식이 끝나면 이들과 함께 백악관으로 향할 예정인데요.

바이든 선거 캠페인 측은 일찍이 "개들을 다시 백악관으로 데려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애완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0여 년 만에 어떤 종류의 애완동물도 백악관에 들이지 않았던 점과 대비를 이루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누렸는데요.

특히 2018년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한 '메이저'는 보호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백악관에 입성하는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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