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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아침, 낮 기온 올라 일교차 15℃ 안팎…대기 매우 건조

쌀쌀한 아침, 낮 기온 올라 일교차 15℃ 안팎…대기 매우 건조
사흘째 아침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시 현재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5.2도, 파주 영하 1.3도, 충주 영하 0.9 등 내륙 곳곳의 기온은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기온도 영상 4.6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지만 여전히 쌀쌀한 날씨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전과 대구는 17도, 광주는 18도까지 올라가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11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대기는 매우 건조한 상탭니다.

현재 강원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강원영동과 산지, 영남해안과 일부 영남내륙, 서울 도봉구와 노원구를 비롯한 동북권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조특보는 확대·강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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