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MLB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데빈 윌리엄스…김광현 '득표 실패'

MLB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데빈 윌리엄스…김광현 '득표 실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의 우완 투수 데빈 윌리엄스가 내셔널리그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김광현은 득표에 실패했습니다.

윌리엄스는 MLB 네트워크를 통해 발표한 신인왕 발표에서 1위표 14장, 2위표 6장, 3위표 7장을 받아 총 95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불펜으로 22경기에 출전해 27이닝을 소화하며 4승 1패 평균자책점 0.33으로 활약했습니다.

김광현은 올 시즌 8경기 39이닝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아쉽게 득표하지 못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은 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 카일 루이스가 차지했습니다.

루이스는 1위표 30장(150점)을 모두 받아 역대 12번째로 만장일치 신인상 수상자가 됐습니다.

루이스는 올 시즌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 11홈런, 2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