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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한반도 상황 긴밀한 공조 유지"

한미 외교장관 "한반도 상황 긴밀한 공조 유지"
한미 양국 외교장관이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가기로 했습니다.

미국을 방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9일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워싱턴DC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가지고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두 장관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계무역기구WHO 사무총장 선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이 사안에 대해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방미 중인 강 장관은 미국 의회와 학계,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캠프의 외교·안보 참모들도 만나 차기 미국 행정부와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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