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서울 낮 12도 · 광주 15도…맑지만 큰 일교차

오늘(10일)도 따뜻한 옷차림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추위는 여전합니다.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5도 안팎으로 춥고요, 파주와 춘천 등 중부 내륙으로는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역도 있습니다.

낮 동안은 햇살이 퍼지면서 평년 이맘때 수준까지 기온이 끌어올리겠는데요, 다만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이렇다 할 비 소식이 없다 보니까 대기는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으로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안과 대구를 포함한 일부 동쪽 내륙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요, 공기 질도 무난해서 활동하시는 데 큰 무리 없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12도, 창원이 15도 예상입니다.

내일까지 아침 추위는 계속되겠고 낮부터는 서서히 기온이 오르면서 주 후반까지 낮 동안에는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