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 미시간에서 태어난 매기 제인의 이야기인데요.
매기 제인의 부모님인 슈반트 부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나서 1993년 결혼했고 지금까지 14명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14명이라는 숫자도 놀라운데 더 놀랍게도 14명 모두 아들이었습니다.
부부는 딸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계속 포기하지 않고 임신에 도전했고 이번에 드디어 딸 매기 제인을 품에 안게 됐습니다.
매기 제인은 지난 5일 3.4㎏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는데요.
오빠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14명의 오빠들은 축제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장남인 28살 타일러는 "아기가 태어난 뒤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들뜬 기분이 가라앉지 않는다"고 말했고 슈반트 부부 역시 "막 태어난 딸은 아마 세상에서 가장 큰 보호를 받는 아이가 될 거라며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막내딸 공주 대접은 기본이고 학교에서도 아주 든든하겠네요^^" "어머니가 존경스럽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집~ 축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14 Outdoors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