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가 오늘(9일) 오후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특수활동비 집행내용을 현장 점검합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5일 국회 법사위에서 윤석열 검찰 총장이 특활비를 주머닛돈처럼 사용한다고 언급했고 다음 날 대검 감찰부에 특활비 지급과 배정 내역을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이 법무부 특활비도 검증하라고 맞서면서 결국 법무부와 대검 양쪽 특활비를 모두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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