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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무명 떨친 안나린, 또 일냈다…한 달 만에 2승

국내 여자골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안나린이 장하나를 꺾고 한 달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장하나와 공동 선두로 출발한 안나린은 9번 홀에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까다로운 긴 버디 퍼트인데, 이렇게 집어넣어 파 퍼트를 놓친 장하나와 격차를 벌렸습니다.

안나린은 침착하게 끝까지 리드를 지켜 3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데뷔 4년 만에 첫 승을 신고한 지 한 달 만에 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단숨에 상금 2위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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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골프 최종전에서는 재미교포 한승수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김태훈은 올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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