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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금손 윤은혜, 폐통발과 그물 이용해 '통발 재건'…타고난 업사이클 DNA 증명

'정글의 법칙' 금손 윤은혜, 폐통발과 그물 이용해 '통발 재건'…타고난 업사이클 DNA 증명
윤은혜가 타고난 업사이클 DNA를 뽐냈다.

7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제로포인트'에서는 업사이클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쓰레기와 폐도구를 활용해 생존하는 업사이클 생존을 시작했다. 병만 족장은 식량 확보를 위해 통발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기도훈은 동굴 안에서 폐통발 찾아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틈새가 많은 폐통발을 본 그는 "이걸 메꿔서 쓸 수 없겠죠?"라며 자신 없어했다.

그러나 이를 본 윤은혜는 "어제처럼 엮으면 되지"라며 두 손을 걷어붙였다. 이어 윤은혜는 폐통발과 그물을 이용해 통발 수리에 착수했다.

특히 "나 할 수 있어"라며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에 기도훈도 "누나는 할 수 있어요. 어제도 봤는데 할 수 있다"라고 응원했다.

윤은혜는 그물과 줄 등을 이용해서 맨손으로 척척 통발을 수리했다. 그는 "이걸 재활용해봐야겠다 싶어서 시작했는데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서 손이 더 가더라. 틈새가 커서 그때부터 줄을 엮어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박세리는 원래 그렇게 만드는 걸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은혜는 "원래 좋아한다. 집에서 이것저것 많이 만들었는데 주로 내 거를 만들기보다 남 들 거를 많이 만들어 줬다"라고 했다.

이후 윤은혜는 금세 통발 재건에 성공하고 앞바다에 바로 투척까지 해 병만족장을 흐뭇하게 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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