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천 간 고속도로서 화물차, SUV 등 3대 추돌

어제(6일)저녁 7시 40분쯤 충남 부여군 인근 공주-서천간 고속도로에서 싼타페 SUV, 14톤 화물차, 쏘렌토 SUV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차량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싼타페 차량이 진로를 변경하던 중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 운전석 앞과 부딪힌 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뒤따라오던 쏘렌토 차량이 전복된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부딪혔지만,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