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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LG 떠난다…'3년 동행'에 마침표

LG의 류중일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책임을 지고 오늘(6일) 사임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어제 경기가 끝난 뒤 차명석 LG 단장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2018년부터 3년 동안 LG를 이끈 류 감독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지만 모두 준플레이오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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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김원형 두산 투수코치를 2년간 총액 7억 원의 조건에 새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1992년 쌍방울에서 데뷔한 김 감독은 SK에서 은퇴할 때까지 20년 동안 '어린왕자'로 불리며 통산 133승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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