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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를 느낌표로"…전북 손준호, K리그 MVP 영예

프로축구 사상 첫 4회 연속 우승을 이끈 전북의 '중원 사령관' 손준호 선수가 K리그 MVP로 뽑혔습니다.

코로나19로 필수 인원만 참석한 시상식에서 손준호는 각 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 투표에서 득점왕 주니오를 제치고 MVP로 뽑혔습니다.

[손준호/전북 미드필더·MVP : 과연 나란 선수가 받을 수 있을까? 그런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고 싶었는데, 정말 행복하고 오늘은 제 인생에서 MVP 같은 (최고의) 날이고.]

미드필더 손준호는 공격포인트는 7개에 불과하지만, 공격과 수비 각종 지표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전북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0골을 터트린 포항 송민규 선수가 신인왕에 올랐고, 포항 김기동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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