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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향해' 다시 뛰는 국가대표…진천 선수촌 재입촌

'도쿄 향해' 다시 뛰는 국가대표…진천 선수촌 재입촌

권종오 기자 kjo@sbs.co.kr

작성 2020.11.05 21: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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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진천선수촌을 떠났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시 입촌해 도쿄올림픽을 향해 새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대표의 보금자리인 진천선수촌의 문이 약 8개월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신치용 촌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선수들은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듯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여서정/여자체조 국가대표 : 처음에 나갔을 때는 이렇게 오래 나가 있을 줄 몰랐는데, 지금이라도 들어오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양학선/남자체조 국가대표 : 밖에서 몸 관리하는데 큰 애로사항이 있었고요, 진천선수촌이란 곳이 되게 그리웠습니다. 다시 여기서 훈련할 수 있는 게 너무 기쁩니다.]

이번에 1차로 입촌한 선수들은 체조, 복싱, 역도 등 6개 종목의 120명으로 코로나19 음성 결과지 확인, 발열 체크와 소독 절차를 모두 거친 뒤 선수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체육회는 입촌 인원을 코로나 이전의 약 40% 수준인 300명 이내로 제한해 감염을 철저히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신치용/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 : 숙소도 1인 1실로 하고 동을 달리하고 층을 달리하고, 웨이트장도 다 거리두기 해서 한꺼번에 기구 사용을 못 하게끔 준비를 다 해놓았습니다.]

오는 10일 리듬체조를 비롯해 레슬링과 유도 태극전사들도 앞으로 속속 입촌해 8개월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게 됩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 영상편집 : 박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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