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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김성주, "대통령을 두 명 배출한 상도동…농구대통령 허재가 그 중 한 명"

'골목식당' 김성주, "대통령을 두 명 배출한 상도동…농구대통령 허재가 그 중 한 명"
농구 대통령 허재가 상도동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4일에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중앙대를 대표해 농구 대통령 허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특별한 손님이 있다며 허재를 소개했다. 그는 "원래는 형님 형님 하지만 오늘은 학교 근처에서 보니까 선배님이라고 불러야겠다"라며 허재에게 몇 학번인지 물었다.

그러자 허재는 94학번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무슨 94학번이냐. 내가 91학번이다. 84학번 아니냐"라고 했고, 허재는 들통이 났다며 웃었다.

30여년 만에 학교 근처에 왔다는 허재는 "생소하고 많이 변했다. 나때는 청룡 다방이라고 있었다"라며 과거를 추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성주는 "많은 분들이 허재 씨에 대해 모르는 기록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대학 시절 중대 4학년 때 한 경기에서 75득점을 넣었다"라며 "특히 전반전 팀 득점이 54점인데 혼자서 팀 특점을 다 넣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는 "진짜 농구대통령이다"라며 "상도동에 사셨던 역대 대통령도 계시고 농구대통령도 상도동이 배출을 했다. 대통령 두 분을 배출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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