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5주년 맞는 이승철, 태연과 '마이 러브' 듀엣

가수 이승철 씨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스페셜 싱글 '마이 러브'를 소녀시대 태연 씨와 함께 선보입니다.

2013년 11집 앨범의 타이틀곡 '마이 러브'를 듀엣곡으로 새로 편곡한 건데요, 태연 씨와의 듀엣은 과거 소녀시대가 이승철 씨의 히트곡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하며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성사됐습니다.

벌써부터 두 사람이 어떤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은데요, 모레 오후에 음원과 라이브 영상이 공개됩니다.

이승철 씨는 내년 상반기 35주년 기념 앨범도 발표합니다.

또 다른 가수와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오는 28일부터는 전국 다섯 개 도시를 돌며 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