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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닮는다더니"…'판박이' 견주-반려견 화제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주인 닮은 반려견'입니다.

서로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 말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들이 책으로 출간됐습니다.

이 중년 남성과 불도그를 보면 아래로 내려간 입꼬리가 상당히 비슷합니다.

또 이 견주와 복슬복슬 털을 가진 강아지도 헤어스타일이 엄청 비슷한 것 같은데요.

초롱초롱한 눈빛의 어린 주인과 까만 코를 가진 강아지도 외모와 분위기마저 비슷합니다.

동물 사진작가 '견공들과 그들의 인간들' 출간

정말 사랑하면 닮는 게 맞나 싶게 놀라운 이 사진들은 영국 출신 동물 전문 사진작가 게라드 게팅스의 작품들인데요.

게팅스는 반려견과 주인의 닮은꼴 사진들을 모아서 지난달 '견공들과 그들의 인간들'이란 제목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동물 사진작가 '견공들과 그들의 인간들' 출간

물론 같은 표정을 짓거나 포즈를 취하도록 주문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누가 봐도 그 강아지에 그 주인인걸 알 수 있을 정도로 특징들을 잘 뽑아냈는데요.

누리꾼들은 "와~ 사람이 자신과 닮은 반려견을 선택하는 걸까? 아니면 같이 살면서 닮게 되는 걸까?" "우리 집 강아지도 나랑 비슷한지 들여다봐야겠어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gezge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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