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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타이어은행만 휠 뽀개냐? 우리도 뽀갠다! 티스테이션 고의 휠 파손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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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이어뱅크의 '고의 휠 파손' 논란이 한 차례 불거졌습니다. 손님이 타이어 교체를 맡긴 차량의 휠을 매장 측에서 고의로 파손하는 영상이었는데, 경쟁사인 '티스테이션'에서도 이와 유사한 '고의 휠 파손'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 A씨는 지난해 9월 타이어를 교체하러 갔다가 휠이 손상되었다는 안내를 받고 타이어 4쪽을 모두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미심쩍은 구석이 있어 당시 사진을 찍어 보관하던 중, 이번 타이어뱅크 사건을 접하고 티스테이션 가맹점을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박병일 자동차 명장 역시 A씨 사례의 사진을 보고 인위적인 파손이라고 단정짓는 한편, 휠을 파손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수법을 취재진 앞에서 직접 재연해 보였습니다. 타이어업체들의 연이은 일탈에 소비자들의 분노가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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