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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요요로 310kg 된 충격 근황…"식사 중 의자 파손될 정도"

빅죠, 요요로 310kg 된 충격 근황…"식사 중 의자 파손될 정도"

가수 빅죠가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달 30일 유튜브 채널 '최홍철'에는 "몸무게 750kg 사람과 고깃집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빅죠와 엄삼용, 빅현배 등이 등장해 함께 체중을 쟀다. 그러나 일반 체중계로는 측정이 불가능했다.

고물상을 찾아 몸무게를 잰 빅죠는 311kg을 기록했다. 지난 달과 비교해 약 7kg 가량 빠진 몸무게지만 충격적인 숫자였다.

세 사람은 고깃집에 방문했다. 빅죠는 생삼겹살 10인분을 주문했고, 식사 도 중 갑자기 가쁜 숨을 내뱉었다. 그러던 중 빅죠의 몸무게를 버티지 못한 의자가 부서졌고, 빅죠는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뒤로 넘어져버렸다.

빅죠는 쉽사리 일어나지 못했고 주변의 부축으로 겨우 일어났다. 충격적인 근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빅죠는 "앞으로 건강을 더 챙기겠다"며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가수다. 2008년 홀라당 1집 '스포트라이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그는 250kg이라는 몸무게로 화제를 모았다. 2013년 한 방송을 통해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에 돌입, 150kg 이상 감량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몸무게가 300kg을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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