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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과 전북의 '해피엔딩'…11년의 동행, 그 시작은? (feat. 전북 첫 우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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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킹' 이동국 선수가 2020시즌 K리그 최종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본인의 은퇴경기를 자축했습니다. 전북은 사상 첫 4년 연속이자 역대 최다인 8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동국은 "2008년 전의 전북은 우승을 바라볼 수 없는 팀이었다"라고 예전 전북을 평가하며 "2009년도에 우승한 다음부터 무서운 팀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구단의 터닝포인트를 회상했습니다. 당시 이동국은 2006 독일월드컵 부상 낙마, 소속팀 미들즈브러와 성남에서 잇따른 부진 등 극심한 침체기이기도 했습니다.

명실상부 현 K리그 최강팀 전북 현대가 강팀으로 올라설 수 있었던, 내림세였던 이동국 선수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2009시즌 이야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박진형 / 편집: 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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