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75명…이틀째 두 자릿수 유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2일) 하루 7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2만 6천 807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이 46명, 해외 유입이 29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명, 경기 15명 등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2명, 강원과 충북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4명이 늘어 지금까지 472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