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화재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일) 저녁 8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한 도로 갓길에 서 있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차량 안에서 55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A씨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