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끝까지판다③] "당국 감시 덜 받고, 일감 몰아주기 가능"

[끝까지판다③] "당국 감시 덜 받고, 일감 몰아주기 가능"

한국타이어 3세 조현범-한국도자기 3세 김영집 거래엔…

권지윤 기자 legend8169@sbs.co.kr

작성 2020.11.02 20:37 수정 2020.11.02 22:01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앵커>

이 내용 취재한 '끝까지판다' 팀 권지윤 기자 나와 있습니다.

Q. 조현범 사장 측이 얻을 수 있는 것은?

[권지윤 기자 : 프릭사 거래에 대해 프릭사와 알비케이 모두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적절한 거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셨듯 여럿 의심되는 정황들이 있어서 위장 매매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건데요,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위장 거래를 통해서 대기업 오너들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김정철/변호사 : 주요 자산을 어떤 곳에 처분을 하고 그 처분한 제 3자의 법인으로 넘어가면서부터는 특수이해관계를 벗어나게 되니까 좀 더 많은 일들을 거기로 몰아줄 수도 있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빼는 방식에 대해서 서로 협의가 된다고 한다면 얼마든지 더 많은 수익을 빼낼 수 있는 거죠.]

[권지윤 기자 : 대기업 집단에서 벗어나니까 관계 당국의 감시는 덜 받게 되고 또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이익은 더 취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비상장사로 넘어가면 주주 눈치도 볼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Q. 내일 전해줄 내용은?

[권지윤 기자 :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알비케이를 중심으로 한 수상한 거래 정황을 여러 건 포착했는데, 내일 이어서 보도하겠습니다.] 

▶ [끝까지판다①] '알짜' 계열사를 왜?…재벌 3세들의 거래
▶ [끝까지판다②] 판 뒤에도 '끈끈'…알비케이는 누구 회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