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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혹시 나 기억해?" 김갑수, BTS 팬클럽 아미 인증

중견 배우 김갑수 씨가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김갑수 씨는 직접 팬 커뮤니티에 셀카와 글을 올렸는데요, 멤버 지민 씨에게 혹시 자신을 기억하냐고 물은 뒤, 쑥스럽지만 자신도 아미라며 팬클럽에 등록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늘 건강하라는 인사도 남겼는데요, 한 식당을 배경으로 한 셀카 사진도 올렸습니다.

이곳은 과거 방탄소년단이 자주 찾은 곳으로, 팬들에게는 성지로 불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식당에서 지민 씨를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네요. 소속사는 김갑수 씨가 직접 올린 글이 맞다며, 팬이라 유료 팬클럽에도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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