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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안개 주의…서울 낮 15도, 밤부터 기온↓

11월의 첫 월요일 아침입니다.

출근길 뿌옇게 안개가 낀 곳이 많은데요, 시흥의 가시거리 90m까지 바짝 좁혀져 있고 내륙 곳곳으로 붉은색과 노란색 부분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안개로 인해서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밤 사이에는 한기가 계속 내려오면서 오늘(2일) 중부 내륙으로는 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여기에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 모레는 영하 1도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이는 약 한 달가량을 앞선 추위인데요, 겨울용 외투 미리 꺼내놓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안개가 걷히고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밤부터 새벽 사이 중부와 서쪽 지역으로는 비가 내리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15도, 대전 17도, 창원 19도, 부산 20도 예상됩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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