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최근 신임 국방개혁비서관에 육군 소장인 강건작 전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임명했습니다.
강 전 센터장은 육사 45기로, 지난 2018년 12월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맡아왔습니다.
강 전 센터장이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신임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는 이성열 해군 소장이 임명됐습니다.
이 신임 센터장은 해사 44기로, 해군본부에서 정보작전참모부장을 지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공무원 피격 사건의 영향으로 인사 교체가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