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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다친 파리생제르맹 네이마르, 11월 말에나 복귀 전망

허벅지 다친 파리생제르맹 네이마르, 11월 말에나 복귀 전망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네이마르(28)가 허벅지를 다쳐 11월 말에나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월드컵 남미 예선 출전도 불투명해졌습니다.

AFP 통신은 우리 시간으로 31일 "네이마르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휴식기 이후에나 돌아올 것"이라는 토마스 투헬 PSG 감독의 말을 전했습니다.

네이마르는 지난 29일 이스탄불 바샥셰히르(터키)와 치른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원정 경기(2-0 승)에서 선발 출전했다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반 26분 만에 교체됐습니다.

투헬 감독의 말대로라면 네이마르는 다음 달 1일 낭트와 프랑스 리그앙 9라운드(원정)를 시작으로 5일 라이프치히(독일)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원정), 8일 스타드 렌과 리그앙 10라운드(홈) 경기에 나설 수 없습니다.

투헬 감독은 "네이마르가 국가대표팀 경기에도 뛸 수 없을 걸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11월 14일 베네수엘라, 18일 우루과이와 2020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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