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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파 특보 모두 해제…퇴근길 서울 14도 '쌀쌀'

종일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6도에 그쳤고 현재는 14.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파 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지만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도 여전히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7도로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19도로 가을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이나 매우 크게 나는 만큼 옷차림에 더욱더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내륙의 하늘 표정 맑게 드러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흐린 가운데 오전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너울성 파도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7도, 강릉 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 서울이 19도, 전주와 광주 19도, 대구 18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와 호남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월요일에는 충청 이남에 비가 오겠습니다.

그 이후로는 기온이 한층 더 내려가면서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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