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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미투' 여배우·방송사 상대 소송전 패소

김기덕 영화감독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배우와 그 내용을 보도한 한 방송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감독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김 감독이 부담하라고 판결했는데요, 지난 2018년 3월 해당 방송사는 여배우 A 씨 등의 증언을 토대로 김 감독의 성추행을 고발했습니다.

그러자 김 감독은 A 씨와 방송사가 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방송을 내보내 자신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이들을 상대로 10억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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