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무엇을 남기게 될까요? 경제적 불안감과 심리적 불안감이 지배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게 됩니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런 희망은 더욱 굳건해집니다. 강원석 시인이 노랫말을 쓰고 윤복희 씨가 부른 '세상은 기억하리라'라는 노래를 들으며 이 노래의 주인공인 적십자 봉사요원들뿐 아니라 그들과 같은 일을 묵묵히 해온 의료진과 이름을 알리지 않은 수많은 이들을 떠올립니다. 세상은 오래도록 그분들의 헌신과 봉사를 기억할 것이고 그래서 세상은 살만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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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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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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