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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쫓으려다"…영등포 반지하 방 불

"쥐 쫓으려다"…영등포 반지하 방 불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깊은 새벽 서울의 한 주거용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8일) 새벽 3시 40분쯤 영등포구 한 건물 지하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방 내부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약 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방 세입자인 70대 A씨는 화재 직후 건물 밖으로 피해 있다 당국에 발견됐는데, "쥐를 쫓으려고 번개탄을 피웠다가 불이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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