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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팩 발랐는데…샛노랗게 변한 얼굴, 어쩌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노랗게 물든 얼굴'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한 여성이 직접 팩을 만들어서 피부 관리를 하다가 아찔한 경험을 당했습니다.

이렇게 얼굴이 우리가 쓰는 핸드폰 이모티콘 색깔처럼 샛노랗게 변해버린 건데요.

이 여성의 얼굴이 이렇게 된 원인은 바로 직접 만든 팩 안에 들어있던 카레 가루였습니다.

이 여성은 최근 어머니에게 강황 가루가 피부에 좋다는 말을 듣고 직접 카레 가루를 이용해서 팩을 만들어서 얼굴에 발랐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과는 이렇게 처참했고 사진 속에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여성의 표정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인도 현지 누리꾼들은 얼마 전 고양이의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주인이 강황 가루를 발랐다가 고양이의 털이 온통 노랗게 변해버린 모습이 겹쳐진다며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얼굴 노랗게 물든 고양이

이 여성은 이후 이틀 동안 꼬박 얼굴을 씻어낸 후에야 겨우 노란 얼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카레 담은 그릇도 노랗게 물드는데 어떻게 얼굴에 바를 생각을…?" "당사자는 고생하셨겠지만 왜 이렇게 귀엽죠? ㅎㅎ"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ibuibuyakult·페이스북 mycatY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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