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씨가 미국 드라마 '파친코'에 주인공으로 출연합니다.
'파친코'는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미국 애플 TV 플러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인데요, 원작은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로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대서사를 그릴 예정이라네요.
출연진이 한국과 일본, 미국 등 다국적으로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로 선보입니다.
극 중 이민호 씨는 야쿠자와 인연을 맺고 부와 권력을 쌓아온 상인 한수를 연기합니다.
비밀을 간직한 채 금기된 사랑을 쫓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고 하네요.
오늘(26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촬영을 시작하고, 캐나다에서도 촬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