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지금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어제(25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출연한 배우 배성우 씨와 함께 각자의 인생 그래프를 그려봤는데요, 이승기 씨는 데뷔 후 대중적인 인지도는 올라갔지만 행복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압박감이 심해 늘 긴장과 부담이 컸고, 가슴에 돌무더기를 올려둔 느낌이었다는데요, 자신의 인생이 이때만큼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않았던 시기는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군대를 가니 홀가분했고 행복 지수가 올라갔다는데요, 이제는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좀 더 여유로워지고 행복해진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