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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 오대산 울긋불긋 물든 단풍…'랜선' 서비스도

설악산 · 오대산 울긋불긋 물든 단풍…'랜선' 서비스도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작성 2020.10.24 20:42 수정 2020.10.24 21:5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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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에도 단풍이 붉게 물들고 있는데요, 이제 또 가을이 빠르게 지나가고 겨울이 올 텐데, 그전에 랜선으로 짙어지는 가을을 감상해보시죠.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기암괴벽이 모여 절경을 이룬 설악동 지구에 가을이 깊어졌습니다.

구불구불 휘어진 산길 도로는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둘러싸였고, 비룡폭포 주변도 단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가을 정경
오대산 자락에도 가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가을 정경
잠시 바쁜 일상을 잊고 단풍 절정기의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들.

[북한산국립공원 탐방객 : (코로나19로) 힘들었죠. 나가지도 못하고. (단풍) 색상이 너무 예쁘잖아요. 산에 다니면서 그냥 치료가 많이 됐다고 생각해요.]

산에 가지 않고도 고화질 영상물을 통해 국립공원의 단풍 명소를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이 설악산과 오대산, 내장산의 단풍 명소를 실시간 촬영해 유튜브 등에 올려주는 '랜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민웅기/북한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 : 올해는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면서 단풍 시기가 빨라지고 지난해보다 일교차가 커서 단풍 색깔도 짙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을 이용하면 단풍 명소를 360도 입체 영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내장산 매표소를 지나면 단풍 터널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영상과 함께 제공되는 자연의 일상음은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달래줍니다.

국립공원을 직접 탐방할 경우에는 여럿이 모여 가는 것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영상취재 : 최호준, 영상편집 : 유미라, 화면제공 : 국립공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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