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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13개' 현대모비스, KCC 완파…연패 탈출

'3점슛 13개' 현대모비스, KCC 완파…연패 탈출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작성 2020.10.24 17: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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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전주 KCC를 크게 누르고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CC를 96대 65, 31점 차로 제압했습니다.

최근 고양 오리온, 안양 KGC인삼공사에 내리 졌던 현대모비스는 반등에 성공하며 시즌 2승(4패)째를 챙겨 공동 8위를 지켰습니다.

시즌 3승 3패가 된 KCC는 공동 5위로 밀렸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1쿼터에만 3점슛 7개를 시도해 이 중 6개를 꽂아 넣으면서 32대 15로 크게 리드했습니다.

2쿼터에는 KCC가 수비를 강화하며 잠시 격차가 좁혀지기도 했지만, 현대모비스는 2쿼터 종료 2분 전 김민구의 3점슛으로 46대 30으로 달아났고, 전반 종료 버저와 함께 전준범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장재석의 레이업이 들어가며 50대 34로 앞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후반에도 계속해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3쿼터 종료 3분여 전 30점 이상 격차를 벌렸고, 이후 큰 위기 없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숀 롱이 더블더블(19점 14리바운드)을 작성했고, 함지훈과 김국찬이 각각 14점, 김민구와 서명진이 11점을 올렸습니다.

또, 전준범, 김민구, 서명진이 각각 3개씩을 넣는 등 총 13개의 3점포를 몰아쳤습니다.

KCC는 송교창이 17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지난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38점을 폭발했던 타일러 데이비스가 10점에 그쳤습니다.

창원 LG는 홈에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서울 삼성을 105대 94로 물리쳤습니다.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난 LG는 2승 4패를 기록하며 현대모비스와 공동 8위 자리를 지켰고, 공동 8위이던 삼성은 최하위인 10위(1승 5패)로 추락했습니다.

LG 윌리엄스는 양 팀 최다인 23득점에 9리바운드로 활약했고, 김시래가 3점슛 3개 등 18점 13어시스트로 펄펄 날았습니다.

또, 캐디 라렌이 14점 8리바운드, 정성우가 11점을 보탰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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