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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전에 삿대질"…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의혹 사과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 씨가 갑질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앞서 패션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 씨가 SNS에 한 연예인에게 갑질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을의 위치에서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A 씨는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이제 내려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며, '낯선 방에서의 지옥 같은 20여 분이었다',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고 휴대전화를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고 적었습니다.

또 글 마무리에 갑질 당사자가 아이린임을 암시하는 단어를 해시태그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소속사는 A 씨를 직접 만나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린 씨 역시 SNS에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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