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김소연·유진 연기 변신 예고…'펜트하우스' 기대감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 씨가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일그러진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린다고 하네요.

[김소연/배우 : 인간의 욕망이 궁금하시다면 우리 '펜트하우스'를 보시면서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최상류층 사회를 배경으로 뒤엉킨 욕망과 그 휘말리는 인간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황후의 품격'과 '언니는 살아있다'를 쓴 김옥순 작가의 신작인데요,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이지아 씨는 재벌가 여성 심수련을 연기합니다.

다음 회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대본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타고난 금수저 천서진을 연기하는 김소연 씨는 20년 만에 악역을 맡았습니다.

앞으로 악녀 하면 천서진을 떠올릴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네요.

억척스럽게 하루를 살아가는 오윤희 역의 유진 씨는 김소연 씨에 대해 희대의 악녀가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