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한정애 "택배 노동자 적정 노동시간 기준 만들어야"

한정애 "택배 노동자 적정 노동시간 기준 만들어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오늘(22일) 오전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택배 노동자들의 잇단 과로사와 관련해 "특수고용직이라 해도 산업안전 차원에서 적정 노동시간 기준이 만들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택배 노동자 11명이 유명을 달리했다"며 "택배업계의 고질적, 구조적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임시방편 대처가 아닌 제도 개선과 입법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도록 하겠다"며 "방역 의료 종사자, 돌봄 노동자, 배달업 종사자 등 필수노동자의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 논의를 국회에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