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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사과 안해"…'마약판매 고백' 랍온어비트 방송 통편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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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약을 판매했다가 적발됐다고 셀프 고백한 래퍼 랍온어비트가 결국 Mnet '쇼미더머니'에서 통편집 될 전망이다.

'쇼미더머니9' 제작진은 랍온어비트의 촬영분을 모두 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랍온어비트는 자신의 SNS에서 "너네가 X는 국내 래퍼들 다 (대마) 핀다. 아직 안 걸린 거뿐이야. 이게 팩트고 난 재수 없게 팔다가 걸렸고…"라며 "내 기준 사기, 음주, 살인, 강간 이런 피해자 있는 거 빼고는 내 양심, 내 도덕이 내 법"이라고 주장하며 반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누가 자꾸 스택스 형 스니치라고 하는데 내가 X발 씨잼이랑 스택스 형한테 (대마) 팔다 걸렸다. 근데 너 같으면 스니치랑 같은 크루 하겠냐?"고 마약 판매 전력에 대해 스스로 고백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랍온어비트는 해당 글들을 삭제하면서도 "반성하거나 사과할 마음은 없다."고 강조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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