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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라임 운용에 최고 수위 제재 '등록 취소' 결정

금감원, 라임 운용에 최고 수위 제재 '등록 취소' 결정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제재를 최고 제재 수위인 '등록 취소'로 결정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결정에서 라임자산운용 관련 사안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중요사안인 점" 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구속 중인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 등 라임자산운용 핵심 임직원들에 대한 '해임 요구'와 과태료 부과를 금융위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라임자산운용사의 이른바 '아바타 자산운용사' 세 곳 가운데 라움자산운용과 포트코리아자산운용에 대해선 '업무일부정지'를 금융위에 건의하기로 했고, 라쿤자산운용에 대해선 '기관경고' 조치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결정된 제재는 금감원장 결재 이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거쳐 빠르면 다음 달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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