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감도 월드스타' 블랙핑크, 3년 만에 런닝맨 출연

그룹 블랙핑크가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블랙핑크는 신곡 '러브식 걸즈'를 노래하며 등장했는데요, 2016년 12월 출연 이후 3년 만이라 런닝맨 멤버들이 크게 환호했습니다.

이날 레이스에서 제니 씨는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초반 의욕 넘치던 모습과 달리 금방 체력이 바닥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게임 도중 이광수 씨에게 여자 친구 이선빈 씨를 언급하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이광수 씨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로제 씨와 리사 씨는 허들 밖으로 상대방을 밀어내는 게임에서 엄청난 힘을 자랑했는데요, 제니 씨가 두 사람에게 잡혀 꼼짝도 못 하는 모습이 재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