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반쯤 경북 김천의 한 병원 6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불이 꺼졌지만, 환자 3명이 화상을 입고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