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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핀란드 총리, 코로나19는 "음성"

'자가격리' 핀란드 총리, 코로나19는 "음성"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핀란드 정부는 현지시간 17일 이렇게 밝혔습니다.

마린 총리는 19일 다시 검사를 받고 두 번째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되면 자가격리에서 해제됩니다.

마린 총리는 지난 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 참석한 상황에서 확진자 접촉 사실을 알게 돼 즉시 핀란드로 돌아왔으며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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