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에 실시된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현역 의원은 모두 27명이라고 대검찰청이 밝혔습니다.
대검은 선거범죄 공소시효 만료일인 지난 15일까지 입건된 선거사범은 20대 총선의 3천176명보다 9.5% 줄어든 총 2천87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36명이 구속됐고 1천154명이 기소됐습니다.
기소된 피고인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은 27명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