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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는 약 봉투 보고"…장기 모양 알약 개발한 남자

알약을 장기 모양으로 디자인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한국 대학생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협성대학교 산업디자인과 4학년 최종훈 씨인데요. 최종훈 씨는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쌓여있는 약 봉투를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기존 알약이 비슷비슷하게 생긴 탓에 노인들이 헷갈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 겁니다.

장기 모양 알약,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총괄 프로듀서 하현종/ 프로듀서 이아리따/ 구성 박수정/ 편집 정혜수/ 내레이션 고은별 인턴/
담당 인턴 박원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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